나는 어머니를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나가면
젊고 곱다 소리 들으시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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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아도
어머니의 얼굴에서
깊어진 주름을 느낍니다.
‘이제 인생의 황혼으로 가시는구나’ 하는
생각에 못내 서글퍼 지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어머니께 드린 것이라곤
깊은 주름과 염려뿐인데 ….
어느새 환갑을 훌쩍 넘기셨습니다.
나의 가장 아름다운 사람,
어머니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
– 이재용 의 ‘부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