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 어리석은 사람인 ‘중생’은
봄, 여름에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서
가을에 다른 집 수확물을 부러워하며
‘왜 저 사람들은 저런 복을 받느냐’,
‘왜 나만 복이 없느냐’
한탄합니다.

둘째, 현명한 사람인 ‘현인’은
봄과 여름에 놀고 싶어도
가을을 생각해 열심히 일합니다.
그래서 많은 것을 수확하지요.
복을 짓는 만큼 복을 받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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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수행자인 ‘보살’은
복을 짓고도 복을 바라지 않습니다.
농사일 그 자체를
즐거운 일이라 생각하고
수확물에 연연해하지 않아요.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기꺼이 주어버리죠.

보살은 복을 짓지만
복을 탐하지 않는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결과에 연연해하지 않고
과정에서 이미 행복을 느끼는
그런 사람이 되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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