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망치는 8가지 요인
1. 자신과 비교하지 마라.
상대가 이야기를 할 때는 상대만 생각해야 한다. 자신과 비교하려 하면 진심으로 상대의 말을 경청할 수 없다.
“그거라면 오히려 내가…” 라도 말해서는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없다.
2. 마음을 읽으려 하지 마라.
‘이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 발언 뒤에는 어떤 속내가 숨어 있을까?’ 라고 생각하면 진지하게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할 수 없다. 중요한 내용을 놓치지 않도록 마음을 읽는 것은 적당히 하자.
3. 다음에 이어질 화재의 리허설을 하지 마라.
대화가 서툰 사람은 현재 진행되는 이야기보다 ‘다음에는 어떤 화제로 말할까?’ 하고 다음을 생각하는 습관이 있다.
다음을 미리 리허설하게 되면 아무래도 멍한 느낌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런 얼빠진 모습은 불쾌감을 준다.
‘그렇죠’ 라고 맞장구를 치면서 머릿속으로 다음 화제를 생각하는 사람은 성실함이 부족해 보인다.
4. 폼 나는 조언을 하려 하지 마라.
사람은 누구나 남의 조언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상의하고 싶다는 것도 사실은 ‘단순히 마음속의 답답함을 풀고 싶을 뿐’인 경우가 많다. 95%는 가만히 내버려둬도 스스로 해결책을 찾기 때문에 굳이 당신이 조언을 할 필요는 없다.
5. 건성으로 듣지 마라.
사람과 대화 중일 때는 절대 쓸데없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바로 눈앞의 사람에게 집중해야 한다. ‘저녁엔 무얼 먹을까?’ ‘안내 데스크 아가씨, 정말 미인이었어’ 등의 잡생각을 하면 대화에 집중할 수 없게 되어 얼빠진 모습을 보이게 된다.
6.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지 마라.
상대의 이야기에 반대 의견이 있어도 일단은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내가 틀릴지도 모른다’ 는 겸허한 자세로 왜 상대가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귀를 기울여 들어본다.
7. 피곤할 때는 사람을 만나지 마라.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는 데는 상당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사람을 만날 때는 컨디션이 좋아야 한다. 피곤할 때 사람을 만나면 표정이 어두워지고 생기 없는 얼굴이 된다. 그런 얼굴로 사람을 만나느니 차라리 약속을 연기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은 인상을 준다.
8.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으면 사람을 만나지 마라.
서둘러 결론을 내려고 하거나 상황을 조급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상대에게 ‘얼른 돌아가라’ 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기 때문이다. 5분밖에 여유가 없을 때는 미리 ‘5분밖에 시간을 낼 수 없는데 그래도 괜찮다면’ 하고 양해를 구해야 한다.
또 오전 11시 30분처럼 식사시간과 가까운 시간대의 약속은 피해야 한다. ‘곧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하고 불안해지기 때문이다.
–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59가지 비밀 저 사람 왠지 좋다’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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