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먹은 만큼 행복하다

행복은 반드시
타워펠리스 48층에만 있는 것도 아니며
BMW7 시리스 뒷자리에만 있는것도 아닐 것이다.

어쩌면 행복은 소나기를 피해 들어간
이름모를 카페에서 마시는
한잔의 모과커피에 녹아 있을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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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운좋게 당신 차지가 된 빈 자리에
놓여 있을지도 모르며

밤새 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나는
싸한 공기에 스며 있을지도 모른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내 마음에서 버릴 것은 버리고
간수해야 할것은 간수해야 하는것이 아닐런지

내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기억과
칭찬의 말들은 간직하고
필요없는 비난이나 고통은
쓰레기 치우듯이 과감히 버리는 것입니다.

에이브러험 링컨이 말했습니다.
“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 먹은 만큼 행복하다”

– 문윤정 ‘당신의 아침을 위하여’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