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덜도 말고 딱 그 정도까지만

내 사람이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끊어버려라. 
 
정작 상대를 생각하고
이 관계에 노력하는 사람이 혼자라면
그 사람에게 내 소중한 감정을 쏟을 필요는 없다. 
 
비 오는 날 우산이 하나 있을 때
혼자 쓰고 갈 사람인데
같이 씌워달라고 애원할 필요가 있을까. 
 
차라리 혼자 비를 쫄딱 맞고 집에 들어가
감정 낭비를 하지 않았다는 나에게
스스로 대견스럽다고 칭찬해라. 
 
나에게 그만큼인 사람에게는
더도 덜도 말고 딱 그 정도까지만. 
 
– 김수민 

다른 힐링명언 바로가기

공유하기텍스트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